솔직히 저도 처음엔 그냥 음료 사진이나 올리면 되겠지 싶었거든요. 근데 3개월 동안 팔로워가 200명대에서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전환점이 된 게 '사장 얼굴 노출'이었어요. 저희 카페가 서울 마포 골목 안에 있는 작은 공간인데, 어느 날 제가 원두 고르는 영상을 릴스로 올렸더니 조회수가 갑자기 3만을 넘는 거예요. 그 이후로 메뉴 소개보다 '이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 위주로 콘텐츠 방향을 틀었고, 댓글에도 제가 직접 다 답달았어요.
결국 팔로워보다 실제 방문이 늘었다는 게 더 체감됐는데, 지난달에 처음으로 '인스타 보고 왔어요' 비율이 예약 손님 중 40%를 넘었어요. 저는 유료 광고 한 번도 안 썼어요.
혹시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SNS 계정 직접 관리하시는 분, 어떤 포인트에서 반응이 확 달라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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