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소품종 브랜드 운영한 지 2년 됐는데, 올해 초부터 체험단을 본격적으로 써봤어요. 3개월간 총 47명 진행했고 비용은 제품원가 포함해서 대략 280만원 정도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스마트스토어 월 방문자가 1,200명대에서 2,800명대로 올랐고, 전환율은 큰 변화 없이 2.1% 유지됐어요. 매출은 한 달 기준 38% 정도 늘었는데 솔직히 체험단 효과인지 계절 요인인지 정확히 분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꿀팁이라고 하기도 좀 민망하지만, 직접 해보면서 건진 것들 공유합니다.
첫째, 인플루언서 팔로워 수보다 '댓글 품질' 먼저 봐요. 5천 팔로워여도 댓글이 진짜 대화형이면 반응이 훨씬 좋더라고요. 저는 리뷰어몬에서 신청자 피드 일일이 눌러보고 선발했어요.
둘째, 미션 키워드를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저자극 토너 추천' 하나만 자연스럽게 녹여달라고 했을 때 블로그 유입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셋째, 후기 올라오고 나서 2~3일 안에 댓글 달아주는 게 검색 노출에 도움 된다는 느낌이 있어요. 확인된 건 아닌데 경험적으로 그랬어요.
단점은 관리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는 거. 직접 하면 월 15~20시간은 잡아먹히는 것 같아서, 규모 커지면 대행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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