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업종 검색광고 운영하면서 건진 실무 경험 공유합니다.
법무 쪽은 키워드 단가가 워낙 세서 무작정 상위 노출만 노리면 클릭당 3~5만 원 금방 나옵니다. 처음에 저도 '이혼변호사', '형사전문변호사' 같은 대표 키워드에 예산 몰았다가 월 300만 원 썼는데 실제 상담 신청은 6건밖에 안 됐어요.
바꾼 핵심은 키워드 레이어링이었습니다.
1단계 — 대표 키워드 예산 70% 축소
'이혼변호사' 대신 '이혼소송 비용 궁금', '양육권 변호사 선임 절차' 같이 의도가 명확한 롱테일로 전환했습니다. CPC가 8,000~1만 2천 원대로 내려오더군요.
2단계 — 시간대·지역 타겟 세분화
법무법인 특성상 직접 방문 상담 비중이 높아서, 사무소 반경 5km 이내 +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에만 광고 집중했습니다. 야간·주말 예산 완전히 껐어요.
3단계 — 소재 문구를 '결과' 중심으로
'친절한 상담'이나 '풍부한 경력' 같은 문구 전부 지우고, '초기 상담 후 진행 여부 결정 가능', '소송 없이 합의 종결 비율 68%' 식으로 수치 기반 문구로 바꿨습니다.
결과적으로 동일 예산 300만 원에서 월 상담 신청 13건으로 올라왔고, 실 클릭당 비용은 평균 1만 4천 원에서 7,200원으로 줄었습니다. 법률 외에도 병원, 학원 등 로컬 전문직 업종이면 거의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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