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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쓸 때 고객 말 그대로 베끼면 진짜 됩니다

저 작년까지 카피 쓸 때 맨날 '감성적으로', '차별화된', '특별한' 이런 단어들 남발했거든요. 근데 CTR이 영 안 나오는 거예요.

그러다 어쩌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를 한참 읽다가 '여기 국물이 진짜 칼칼한데 안 맵고 시원해요'라는 문장을 광고 소재에 그대로 쓴 적 있는데, 그게 클릭률이 기존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나왔어요. 업종은 해장국집이었고요.

그 이후로 카피 초안 잡을 때 리뷰, 맘카페 후기, 심지어 스마트스토어 QnA까지 싹 뒤지는 습관이 생겼어요. 고객이 실제로 쓰는 단어가 내가 머리 짜낸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공감이 가더라고요.

혹시 다들 카피 소재 건질 때 특별히 자주 보는 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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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강남광고쟁이 1시간 전
저도 완전 공감인데, 저는 여기에 더해서 쿠팡 리뷰 '최악이에요' 같은 부정 후기도 꼭 챙겨봐요 — 불만 포인트 안에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게 역으로 다 박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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