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종 블로그 운영하면서 석 달 동안 글 42개 올리고도 상위노출 한 번 못 해본 경험 공유합니다. 나중에 원인 뜯어보니까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었더라고요.
■ 키워드를 제목에만 욱여넣었던 것
처음엔 '거실인테리어 아파트인테리어 30평인테리어' 이런 식으로 제목에 키워드 3~4개 몰아넣었는데, 오히려 저품질 판정받기 딱 좋은 구조였습니다. 네이버는 제목 키워드 밀도보다 본문 내 자연스러운 키워드 흐름을 더 봅니다. 저는 본문에서 정작 타깃 키워드를 1~2번밖에 안 썼어요.
■ 체류시간을 전혀 고려 안 한 글 구성
글 하나당 평균 800자 내외로 썼는데, 분석 툴(네이버 애널리틱스 기준)로 확인하니 평균 체류시간이 23초였습니다. 사진 없이 텍스트만, 결론도 두루뭉술하게 끝내는 구조가 문제였어요. 이후 시공 전후 사진 5장 이상, 실측 수치 포함 2,000자 이상으로 바꿨더니 체류시간이 1분 40초대로 올라갔고 그때부터 상위노출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 발행 주기를 들쑥날쑥하게 운영한 것
한 주에 7개 올렸다가 다음 주에 0개, 이런 식으로 운영했는데 블로그 지수 관리 측면에서 최악의 패턴입니다. 주 2~3회 일정하게 발행하는 쪽이 같은 총량이라도 훨씬 안정적인 지수를 유지한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결국 콘텐츠 품질, 체류시간, 발행 일관성 이 세 가지가 맞물려야 하는데 저는 세 개 다 틀렸던 거였어요. 시간 낭비 안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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