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처음 세팅할 때 많은 분들이 캠페인 만들고 예산 넣고 바로 돌리는데, 이렇게 하면 초반 3~5일 학습 기간에 예산을 그냥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무에서 효율 챙기려면 아래 순서대로 가는 게 낫습니다.
1. 전환 이벤트 우선순위 설정
픽셀 이벤트가 구매, 장바구니, 콘텐츠 조회 다 걸려 있어도 최적화 이벤트는 반드시 하나만 잡아야 합니다. 전환수가 적은 업종(월 구매 50건 미만)이면 구매 최적화보다 장바구니나 리드 이벤트로 학습시키는 게 CPA 안정에 유리합니다.
2. 예산은 일예산 기준 목표 CPA의 2~3배
예를 들어 목표 CPA가 3만 원이면 일예산 6~9만 원은 확보해야 알고리즘이 제대로 탐색합니다. 이보다 낮으면 학습 완료 자체가 안 되고 계속 학습 중 상태로 성과가 들쭉날쭉합니다.
3. 어드밴티지+ 쇼핑 캠페인 활용 시점
리타겟팅 단계에서 ROAS 2 이상 나오는 소재가 3개 이상 확보됐을 때 넣으면 효율이 붙습니다. 소재 검증도 안 된 상태에서 ASC 돌리면 오히려 예산 분산만 됩니다.
4. 광고 세트 분리는 최소화
오디언스를 3~4개로 쪼개면 학습 데이터가 분산되면서 각 세트별 최적화가 느려집니다. 초반엔 세트 1~2개로 묶고 성과 데이터 쌓인 뒤에 분리하는 쪽이 현실적으로 CPC 낮추는 데 유리했습니다.
패션이나 식품 같은 버티컬은 소재 교체 주기를 2주 이내로 짧게 가져가야 CTR 하락을 막을 수 있고, 소재 피로도가 ROAS 하락의 주범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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