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같은 카테고리 상품 두 개로 각각 검색광고(CPC)와 자연검색 최적화(SEO)를 따로 운영해봤는데, 결과가 꽤 명확하게 갈렸어요.
■ 검색광고(CPC) 운영 결과
- 시작 첫 주부터 일 방문자 200~300명 확보 가능
- 평균 CPC 350~500원 / 월 광고비 약 45만원 소진
- 전환율 2.1%, ROAS 280% 수준
- 단, 광고 끄는 순간 유입 바로 0으로 떨어짐
■ SEO(자연검색) 운영 결과
- 처음 8주는 일 방문자 30명대에서 거의 안 올라옴
- 10주차부터 서서히 상승, 16주차에 일 150~200명 안착
- 전환율 3.4% — 광고 대비 높음 (직접 검색 유입이라 구매 의도 강함)
- 별도 비용 없고 한번 올라가면 유지 기간 길어짐
■ 어떤 상황에 뭘 써야 하나
신규 스토어거나 시즌 상품처럼 단기 매출이 급한 경우엔 CPC가 맞음. 특히 경쟁 키워드보다 세부 키워드 위주로 묶어서 돌리면 ROAS 방어가 됨.
SEO는 카테고리 자체가 크고, 장기적으로 운영할 생각이 있을 때 유리함. 상품명에 검색 키워드 직접 포함시키고, 상세페이지 텍스트를 실제 검색어 흐름에 맞게 구성하는 게 핵심임. 네이버 쇼핑 알고리즘이 판매 건수·리뷰 수·클릭률을 같이 보기 때문에, 초반 3~4주는 지인 구매나 소량 체험단으로 지표를 살짝 채워주는 방식을 같이 쓰는 게 현실적임.
결론적으로 예산 있으면 초반 CPC로 판매 지표 쌓고, 동시에 SEO 세팅 해두는 게 제일 효율적인 순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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