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픈한 지 두 달 됐을 때 체험단 한번 써보자 싶어서 무작정 올렸거든요. 리뷰어 10명 모집에 조건도 안 따지고 그냥 신청자 순서대로 다 수락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팔로워 200명짜리 계정이 절반이고, 올라온 사진은 어둡고 흔들리고, 심지어 가게 이름 틀리게 적어놓은 분도 있었어요.
근데 더 큰 실수는 따로 있었어요. 체험 조건에 '리뷰 필수'라고만 써놓고 기간이랑 플랫폼을 안 적어둔 거예요. 결국 한 달 지나도 후기 안 올리는 분한테 연락하기도 애매하고, 카카오채널로 독촉 메시지 보냈다가 괜히 저만 쫄아서 사과하는 상황까지 생겼네요 ㅋㅋ 진짜 제가 다 돈 쓰고 을이 됐었어요.
그때 이후로 모집공고에 조건 항목 엄청 세세하게 쓰는 버릇 생겼는데, 혹시 체험단 처음 운영할 때 제일 놓치기 쉬운 부분이 뭔지 다른 분들 경험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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