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인테리어 소품 쪽 작은 가게 운영하는데요, 지난달에 쇼츠 하나가 갑자기 터졌거든요. 조회수 32만에 좋아요도 4천 넘게 달렸는데 실제로 링크 타고 스토어 들어온 사람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였고, 주문은 단 한 건도 없었어요.
처음엔 그냥 알고리즘이 이상한 계정에 뿌린 건가 싶었는데, 댓글 보니까 '이거 어디서 파나요'보다 '음악 뭐예요', '고양이 귀엽다' 이런 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영상 자체가 소품보다 배경 분위기로 소비된 거였죠.
결국 조회수는 콘텐츠 자체가 재미있어서 나온 거고, 저는 거기서 물건 팔려고 했던 거라 방향이 완전히 엇갈렸던 것 같아요. 요즘 쇼츠는 구매 전환보다 브랜드 노출 정도로만 기대하고 가야 하나 고민 중인데,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방향 잡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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