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핸드메이드 캔들 팔아보겠다고 스마트스토어 열었는데요, 결국 8월에 조용히 닫았습니다.
처음엔 상세페이지만 잘 만들면 되는 줄 알고 사진 찍고 문구 다듬는 데만 두 달 날렸어요. 막상 오픈하니까 일 방문자가 한 자릿수더라고요. 그때서야 광고를 알아봤는데 쇼핑검색광고 CPC가 생각보다 훨씬 높아서 하루 2만원 쓰다가 한 달에 매출 18만원 찍고 광고비만 50만원 날렸습니다.
리뷰도 없으니 전환이 안 되고, 전환이 없으니 노출도 안 되고, 완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상황이었어요. 지인한테 부탁해서 구매 몇 건 만들어봤는데 그것도 결국 티도 안 났고요.
지금 돌아보면 진입 전에 카테고리 경쟁강도부터 봤어야 했는데, 그냥 '나 잘 만드는데 팔리겠지' 했던 게 패착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 스마트스토어 초반에 리뷰 없을 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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