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헬스장 운영하는데 작년 초부터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스마트플레이스 유료 노출) 써봤습니다. 솔직하게 정리해봄.
처음 3개월은 월 15만원 세팅으로 시작했는데 클릭당 단가가 업종마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헬스장', '피티' 키워드 기준으로 클릭당 평균 350~480원 정도 나왔고, 월 클릭 수는 300~400회 수준이었어요. 문의 전환은 한 달에 8~12건 정도였고, 실제 등록까지 이어진 건 2~3명. 회원권 평균 단가가 15만원이니까 월 30~45만원 매출에 광고비 15만원이면 겉으론 남는 것 같아도 CS 시간이나 인건비 감안하면 애매했습니다.
4개월차부터 예산을 10만원으로 줄이고 노출 키워드를 '강남 헬스장' 같은 지역+업종 조합으로 좁혔더니 오히려 클릭 질이 올라갔어요. 전환율이 기존 2~3%에서 4% 초반으로 개선됨.
결론적으로 플레이스 광고 자체는 세팅만 잘 하면 나쁜 건 아닌데, 예산 많이 때려박는다고 비례해서 좋아지진 않더라고요. 리뷰 수랑 사진 퀄리티가 오히려 전환에 더 영향 큰 것 같았고, 광고는 보조 수단 정도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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