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 인테리어 시공 업체 운영하는데 올해 초부터 유튜브 시작했거든요. 솔직히 처음엔 '시공 과정 찍어 올리면 견적 문의 오겠지' 싶었는데 현실은 좀 달랐어요.
조회수 잘 나오는 영상은 다 '셀프 인테리어 팁' 이런 거고, 정작 저희가 찍어 올린 시공 브이로그는 구독자들이 봐줘도 견적 문의로 전환이 거의 없더라고요. 6개월에 구독자 480명 정도 모였는데, 실제로 유튜브 보고 연락 왔다는 고객은 세 명밖에 안 됐어요.
근데 신기한 건 그 세 명이 다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거예요. 네이버 플레이스나 블로그로 오는 문의보다 오히려 신뢰도가 높은 느낌? 영상 다 보고 연락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통화하면 거의 바로 미팅 잡히더라고요.
전환율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모수가 너무 적으니까 고민이에요. 인테리어 말고 다른 로컬 업종 하시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문의 전환 어떻게 경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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