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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광고 최적화 믿고 있다가 예산 날린 썰

저 진짜 어이없는 일 겪었어요.

지난주에 인스타 광고 돌리면서 캠페인 최적화 믿고 이틀 정도 손 놨거든요. 의류 쇼핑몰인데 신상 티셔츠 런칭 맞춰서 하루 5만원짜리 광고 세팅해뒀는데, 알고보니 메타가 알아서 '유사 타겟'을 완전 엉뚱한 연령대로 잡아버린 거예요. 타겟은 25~35 여성으로 설정했는데 실제 도달은 50대 남성이 절반 이상이더라고요.

성과 보니까 클릭률 0.3%에 전환은 0건. 10만원 그냥 증발.

어드밴티지+ 쓰면 알아서 최적화해준다길래 믿었는데 이게 업종이나 소재 따라 완전 들쭉날쭉한 것 같더라고요. 결국 수동으로 다시 세팅했는데 그 다음날 바로 전환 4건 나왔거든요. 자동화가 만능이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다들 어드밴티지+ 실제로 쓸 만하다고 느끼세요, 아니면 저처럼 수동 세팅이 더 낫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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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퍼포먼스왕 1시간 전
저도 의류 쪽 돌릴 때 어드밴티지+ 처음엔 믿었다가 비슷하게 데인 적 있어요 ㅠ 런칭 초반엔 픽셀 데이터가 쌓여있지 않으면 자동 최적화가 방향을 못 잡고 막 헤매더라고요, 저는 그 이후로 초반 2~3일은 무조건 수동으로 타겟 고정해서 데이터 좀 쌓은 다음에 자동화로 전환하는 방식 씁니다.
S SNS운영대행 1시간 전
근데 혹시 캠페인 목표를 뭘로 설정하셨어요? 간혹 '트래픽'이나 '인지도'로 걸어두면 메타가 전환이랑 상관없이 그냥 도달 최대화 방향으로 알아서 굴러가는데, 50대 남성이 절반 잡힌 거 보면 소재 CTR 기준으로 최적화하면서 연령 타겟을 무시해버린 것 같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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