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3년차인데 인스타 시작한 게 작년 초였거든요. 동네 베이커리라 사진 열심히 찍어서 올리면 되겠지 싶었는데... 첫 두 달 동안 팔로워 23명에서 한 발짝도 안 움직이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해시태그를 30개 꽉꽉 채워서 쓰고 있었는데, 전부 #맛집 #카페 #베이커리 이런 초대형 태그만 골라 쓴 거였어요. 거기다 계정 카테고리 설정도 안 해놓고, 프로필에 위치 정보도 없고. 지역 기반 소상공인이면 #성수동베이커리 이런 식으로 좁혀야 한다는 걸 한참 후에야 알았죠.
그것보다 더 뻘짓은... 릴스 올리면서 음악을 저작권 걸린 걸로 써서 영상이 두 개나 뮤트 처리된 것ㅋㅋ 인스타 자체 음원 라이브러리 있는 거 몰랐어요 진짜로.
지금은 그나마 팔로워 800명대 됐는데, 혹시 처음 시작할 때 제일 삽질했던 게 뭐였는지 다들 얘기해줄 수 있어요?
댓글 0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