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네 작은 꽃집 운영한 지 6년 됐는데요, 솔직히 인스타는 그냥 사진 올리는 공간인 줄만 알았거든요.
근데 지난 3월에 꽃다발 포장하는 영상을 별 생각 없이 릴스로 올렸는데, 그게 조회수가 28만을 넘어버린 거예요. 저는 자고 일어나서 알림 폭탄 맞고 뭔 일인가 했죠 ㅋㅋ
그 이후로 2주 동안 DM 문의가 평소 한 달치가 넘게 들어왔고, 실제 매장 방문도 확 늘었어요. '릴스 보고 왔어요'라는 손님이 이렇게 많을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영상 특별한 것도 없었어요. 핸드폰으로 찍은 거고, 자막도 없고, 그냥 포장하는 손 움직임이랑 종이 소리가 전부였는데. 오히려 꾸민 게 없어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혹시 비슷하게 숏폼 하나로 분위기 반전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떤 영상이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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