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도 반년 전까지는 GA4 열어도 뭘 봐야 할지 몰라서 그냥 세션 수랑 전환율만 보고 닫았거든요.
근데 지난 3월에 우리 쇼핑몰 재구매율이 갑자기 뚝 떨어진 거예요. 전달 대비 18%포인트 하락. 원인을 못 찾겠으니까 답답해서 GA4 코호트 분석 처음으로 제대로 파봤는데, 2월에 유입된 신규 고객들이 유독 2주 이내 이탈률이 높더라고요. 그 시기에 뭐가 달랐나 싶어서 거슬러 올라가 보니까, 2월에 진행한 할인 이벤트 랜딩페이지가 실제 상품 퀄리티랑 갭이 너무 컸던 거였어요.
그거 파악하고 나서 랜딩 문구 현실화하고 리뷰 섹션 전면에 배치했더니 다음 달 재구매율이 12%포인트 올라왔어요. 데이터 보는 눈 자체보다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가 진짜 중요하다는 걸 그때 깨달은 것 같아요.
여러분은 GA4에서 실제로 의사결정에 써먹은 지표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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