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카페가 역세권도 아니고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있거든요. 원래 단골 위주로만 굴러가던 곳이었는데, 두 달 전부터 릴스를 한번 찍어보자 싶어서 시작했어요.
처음엔 진짜 별거 없었어요. 핸드폰으로 라떼 붓는 영상이나 빵 나오는 거 찍어서 올렸는데, 어느 날 뜬금없이 조회수가 1.8만이 나오더라고요. 그 주에 새 얼굴 손님이 확 늘었고, '릴스 보고 왔어요' 하는 분도 열 명은 됐어요.
근데 신기한 게, 거창한 편집 같은 거 없었거든요. 그냥 자연광에 손으로 찍은 느낌인데 오히려 그게 먹히는 것 같았어요. 캡컷으로 자막만 달고 올린 게 전부였고요.
다만 꾸준히 올리는 게 체력적으로 슬슬 부담이라서, 주 1~2개도 효과가 있는지 아니면 매일 올려야 의미가 있는지 감이 안 잡혀요. 소상공인 카페 운영하시는 분들은 릴스 업로드 주기 어떻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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