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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직접 촬영 vs 텍스트 편집본, 실제 성과 비교해봤습니다

숏폼 콘텐츠 운영하면서 두 방식을 번갈아 테스트해본 결과를 공유합니다.

■ 직접 촬영형 (실사 영상)
사람 얼굴이나 현장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저는 뷰티 브랜드 계정에서 제품 사용 과정을 30초 내외로 찍었는데, 평균 도달률이 팔로워 대비 420% 나왔습니다. 특히 저장수가 높았고, 팔로우 전환으로 이어지는 비율도 텍스트 편집본 대비 2.3배 높았어요. 단점은 촬영·편집에 평균 2~3시간 소요된다는 것.

■ 텍스트 편집형 (카드뉴스 영상화)
CapCut이나 Canva로 텍스트+이미지를 슬라이드처럼 이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제작 시간은 30분 내외로 짧고, 정보성 콘텐츠에서 공유수가 강합니다. 같은 계정에서 '피부타입별 루틴 정리' 텍스트 편집본은 공유 1,200회를 넘겼는데, 실사 영상 평균 공유수의 4배였습니다. 다만 팔로우 전환율은 낮고 계정 신뢰도 축적은 더딘 편.

■ 실무 적용 기준
- 신규 계정이거나 브랜드 인지도 구축 단계라면 실사 영상 비중을 70% 이상으로 가져가는 게 유리합니다.
- 팔로워가 5천 이상이고 정보성 포지셔닝이 잡혀있다면 텍스트 편집본을 주력으로 써도 됩니다. 바이럴 확산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 두 방식을 섞을 때는 실사 2 : 텍스트 1 비율이 알고리즘 반응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업종이나 계정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무조건 얼굴 나와야 릴스 된다'는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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