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종은 메타광고 세팅할 때 대부분 '시공 사례 이미지 + 견적 문의 유도' 구조로 돌립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효율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제가 관리하는 리모델링 업체 계정 기준으로 얘기하면, 작년 상반기까지 CPL이 건당 3만 8천 원 수준이었는데 구조 바꾸고 나서 1만 9천 원대로 내려왔습니다.
핵심은 '사례 이미지'가 아니라 '전후 비교 릴스'를 상단 퍼널에 넣은 거였어요.
1단계 — 노출 캠페인으로 전후 비교 15초 릴스를 먼저 돌립니다. 시공 전 지저분한 상태 → 완성 후 깔끔한 공간 순서로 편집. 자막은 '우리 집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같은 문구 없이 그냥 공간 설명만 넣는 게 이탈률이 낮았습니다.
2단계 — 해당 릴스를 3초 이상 시청한 사람 대상으로 리타겟 맞춤 타겟 구성. 여기에 전환 캠페인 붙여서 '무료 현장 방문 견적' 랜딩으로 유도합니다.
3단계 — 랜딩은 카카오 채널 연결보다 자체 폼 페이지가 좋았어요. 카카오 채널은 이탈이 꽤 나고, 폼에서 평수·예산 범위 미리 받으면 업체 측 영업 효율도 올라갑니다.
추가로 소재 피로도가 빠른 업종이라 릴스는 2주 단위로 교체했고, 시공 현장이 많은 봄 시즌(3~4월)에 예산 집중 운용했을 때 전환율이 비수기 대비 약 1.7배 높았습니다. 업종 특성상 결정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리타겟 기간 설정도 30일보다 60일로 넓게 잡는 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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