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카페 운영한 지 2년째인데 처음엔 인스타에 엄청 공들였거든요. 릴스도 찍고 해시태그도 달고... 팔로워는 800명 됐는데 막상 매장 유입이 얼마나 되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근처 사람들이 오는 건지 그냥 구경만 하는 건지.
그래서 작년 중반부터 플레이스 쪽으로 완전히 방향 틀었어요. 사진 교체하고 키워드 좀 손보고 리뷰 답글 꼬박꼬박 달았더니 '홍대 분위기 카페' 같은 검색어로 상위 노출이 되면서 주말 방문자가 체감상 30~40%는 늘었어요. 인스타는 감성 채널이라 브랜딩은 되는데 당장 손님 끌기엔 플레이스가 훨씬 직빵이더라고요, 저 기준엔.
물론 카페 콘셉이나 상권마다 다를 것 같아서— 혹시 인스타로 실제 오프라인 유입 제대로 뽑아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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