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카페 오픈하고 처음으로 체험단 써봤는데요, 완전 망했습니다 ㅋㅋ 아 웃긴 것도 아닌데.
네이버 체험단 플랫폼 통해서 20명 모집했고 1인당 식사값 2만원대에 소정의 원고료까지 얹어줬거든요. 근데 막상 올라온 글들 보니까 사진은 다 흐릿하고, 내용은 '맛있었어요 또 오고 싶어요' 수준. 심지어 한 분은 저희 카페 이름을 두 번이나 틀리게 썼는데 수정 요청하니까 연락도 안 되더라고요.
그것보다 더 아팠던 건 그 시기에 일반 손님들 리뷰가 몇 개 달렸는데, 체험단 글이 오히려 싸구려 이미지 줬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진짜 멘탈 나갔습니다.
결국 총 비용 60만원 가까이 쓰고 검색 유입 늘어난 것도 없고, 지금은 그냥 단골분들 인스타 자연 후기에 기대고 있는데... 혹시 체험단으로 효과 제대로 보신 분 있으면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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