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한 지 2년째인데 인스타는 아직도 감을 못 잡겠어요.
작년엔 피드 위주로 했거든요. 음료 사진 감성있게 찍어서 올리고, 해시태그 20개 달고... 팔로워가 조금씩은 늘었는데 저장이나 프로필 방문이 거의 없더라고요. 게시물 하나에 좋아요 30~40개 받으면 잘 된 거였고.
올 초부터 릴스로 갈아탔어요. 음료 만드는 과정 15초짜리 영상 올렸는데 첫 주에 조회수 8천 나오고 팔로워 120명 늘었거든요. 근데 그게 끝이에요. 그다음 릴스는 조회수 300, 또 7천, 또 200... 기복이 너무 심해서 예측이 안 되고, 정작 매장 방문이나 주문으로 이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피드는 꾸준하지만 도달이 너무 좁고, 릴스는 터질 때 터지지만 노동 대비 일관성이 없어서 둘 다 애매하게 느껴지는 상황이에요.
소상공인 분들은 지금 어느 쪽에 더 집중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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