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국밥집 운영한 지 6년째인데, 솔직히 네이버 플레이스는 그냥 자동으로 뜨는 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근데 작년 11월부터 제대로 신경 써봤더니 결과가 꽤 달라졌습니다.
시작 전에는 플레이스 월 조회수가 1,200~1,400 사이에서 계속 정체였고, 예약이나 전화 연결은 한 달에 40건 정도였어요. 영업시간, 메뉴판 사진 올려둔 것 말고는 거의 방치 상태였고요.
바꾼 건 크게 세 가지예요. 첫째, 업체 소개글을 손질했고 (육수 직접 우린다는 내용 구체적으로), 둘째, 사진을 전문가 아니라 그냥 제가 직접 자연광에서 찍어서 2주에 한 번씩 교체했어요. 셋째, 리뷰 답글을 진짜 성의 있게 달기 시작했습니다. 단골손님이 남겨준 리뷰에 이름 넣어서 답변하니까 반응이 좋더라고요.
4개월 지난 지금 기준으로, 플레이스 조회수는 월 3,900 정도로 늘었고 전화·예약 연결은 110건 넘었습니다. 매출로 보면 점심 매출이 전 대비 22% 정도 올랐어요.
단점이라면 꾸준히 신경 써야 한다는 게 좀 번거롭긴 해요. 2~3주 손 놓으면 조회수 다시 빠지는 게 보이거든요. 별도 비용 없이 이 정도 효과면 안 하는 게 손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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