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 두 곳 운영하면서 채널별로 실제 집행해본 결과를 공유합니다.
■ 인스타그램
유입보다 '체류 전환'에 강합니다. 릴스 기준 조회수 5,000~1만 회 나와도 실제 방문 전환은 2~4% 수준이에요. 대신 한 번 팔로워가 되면 신메뉴·이벤트 노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재방문율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20~30대 타깃 카페라면 피드 퀄리티에 월 10~15만 원 정도 촬영비 투자하는 게 실질적으로 의미 있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체험단·파워블로거 활용)
검색 유입이 핵심입니다. '홍대 감성카페', '망원동 브런치카페' 같은 키워드로 상위 노출되면 월 방문자 300~500명 추가 유입이 꾸준히 발생합니다. 체험단 1회 진행 비용은 보통 30~50만 원 선이고, 포스팅 효과는 6개월~1년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장기 관점에서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 둘 중 뭘 먼저?
오픈 초기라면 블로그 체험단으로 검색 기반을 먼저 깔고, 어느 정도 방문객이 붙으면 인스타그램으로 팬층 전환을 노리는 순서가 현실적입니다. 두 채널 동시에 퀄리티 유지하며 운영하려면 월 100만 원 이상 예산이 필요한데, 소규모 단독 카페라면 예산 분산보다 한 채널 집중이 훨씬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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