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4 보다 보면 전체 이탈율이 70~80%라고 뜰 때 그냥 '높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사실 트래픽 소스별로 쪼개면 완전히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제가 운영하는 뷰티 쇼핑몰 기준으로 전체 이탈율은 74%였는데, 소스 세그먼트로 나눠보니까 네이버 브랜드검색 유입은 38%, 메타 광고 유입은 89%였어요. 전체 수치만 보고 랜딩페이지 개편에 리소스 쏟을 뻔했는데 실제 문제는 메타 광고 소재와 랜딩 간 메시지 불일치였던 거죠.
**실전 분리 순서**
1. GA4 탐색 보고서 → 자유형식 보고서 생성
2. 행: 세션 소스/매체, 열: 이탈율 + 세션수 + 전환율 동시 배치
3. 세션수 500 미만 소스는 노이즈 많으니 필터 걸어서 제외
4. 이탈율 높고 전환율도 낮은 소스만 따로 추출
5. 해당 소스의 랜딩 URL까지 하위 행으로 뚫어서 어느 페이지가 문제인지 확인
여기서 핵심은 이탈율 단독으로 보면 안 되고 반드시 전환율이랑 같이 봐야 한다는 거예요. 이탈율 60%여도 전환율 4%면 사실 건드릴 필요 없는 페이지거든요.
추가로 신규 vs 재방문 세그먼트 비교도 같이 해두면, 리타겟팅 캠페인 성과 해석할 때 훨씬 명확해집니다. 재방문인데 이탈율 높으면 오퍼 문제, 신규인데 이탈율 높으면 첫인상 문제로 접근 방향 자체가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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