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하고 처음에 인스타보다 카카오채널이 낫다는 말 듣고 거기에 올인했거든요. 쿠폰 뿌리면 팔로워 온다길래 아메리카노 천 원 할인 쿠폰 달고 채널 홍보에 첫 달 광고비 40만 원 썼어요.
근데 쿠폰 받으러 온 사람들이 딱 한 번 쓰고 끝이더라고요. 재방문율이 거의 없었고, 정작 단골 될 만한 근처 직장인들한테는 채널 자체가 노출이 안 됐어요. 플레이스도 안 잡혀 있는 상태에서 채널만 판 거니까 순서가 완전 뒤집혔던 거죠.
지금 생각하면 플레이스 사진이랑 리뷰부터 챙겼어야 했는데, 초보일수록 눈에 보이는 팔로워 숫자에 꽂히는 것 같아요. 저만 이런 삽질한 건 아니겠죠? 처음에 어디서 시작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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