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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광고비 절반 줄이고 성과 유지한 운영 방식

지난 분기에 뷰티 브랜드 계정 릴스 운영하면서 광고비 구조를 꽤 많이 바꿨는데, 결과적으로 CPM은 낮추고 팔로워 유입 단가는 기존 대비 약 43% 줄었습니다. 핵심은 '유료 부스팅 전에 유기적 성과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 실제로 쓴 방식

1. 업로드 후 24시간 무광고 대기
릴스를 올리고 하루 동안 광고 없이 놔둡니다. 이 시점에 조회수 대비 저장·공유 비율이 5% 이상 나오는 콘텐츠만 부스팅 대상으로 선별해요. 그 이하면 소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라 돈 써봤자 효율이 안 나옵니다.

2. 초기 부스팅 예산은 일 1~2만 원 3일 테스트
바로 큰돈 넣지 않고 소액으로 3일 돌려서 CTR 1.5% 이상, 프로필 방문율 10% 이상 나오는지 봅니다. 이 두 지표 동시에 충족하면 그때 예산을 올려요.

3. 광고 소재는 오가닉 상위 영상 그대로 활용
따로 '광고용 영상' 만들지 않습니다. 실제 유기 조회에서 반응 좋았던 영상을 Meta 광고관리자에서 그냥 올려요. 제작비 이중 지출이 없어지고, 이미 알고리즘 검증된 소재라 품질지수도 높게 잡힙니다.

■ 수치로 보면
월 릴스 광고 예산 150만 원 → 90만 원으로 줄였고, 팔로워 순증은 오히려 월 800명에서 1,100명으로 늘었습니다. 소재 필터링 한 단계 넣은 것만으로 이 정도 차이가 났어요.

숏폼은 소재 품질이 전부라서, 광고비 늘리기 전에 오가닉 지표부터 검증하는 루틴을 먼저 잡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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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광고대행사신입 1시간 전
저도 뷰티 계정 운영하는데 24시간 무광고 대기는 진짜 동의해요, 근데 저장·공유 5% 기준은 계정 규모나 팔로워 수에 따라 편차가 크지 않나요? 팔로워 1만 미만 소규모 계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하셨나요?
마케팅초보탈출 1시간 전
오가닉 상위 영상 그대로 광고 소재로 쓰는 방식 저도 써봤는데, 확실히 새로 제작한 '광고스러운' 영상보다 자연스러운 게 CTR이 더 잘 나오더라고요 — 근데 캡션이나 CTA 문구는 따로 수정해서 올리셨어요, 아니면 완전 원본 그대로 돌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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