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서울 마포구에 작은 카페 오픈했는데, 처음 3개월은 하루 방문객 15~20명 수준이었어요. 상권이 나쁜 건 아닌데 왜 안 되나 싶어서 직접 분석해봤더니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가 4개밖에 없고 별점도 3.8이더라고요.
그때부터 바꾼 게 딱 두 가지예요.
첫째, 영수증 리뷰 유도. 계산할 때 '영수증 리뷰 남겨주시면 음료 한 잔 업그레이드 해드려요'라고 직접 말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스티커나 카드 같은 거 안 만들었고 그냥 구두로만 했는데도 한 달 만에 리뷰 38개 추가됐어요.
둘째, 사장 답글을 무조건 24시간 안에 달았어요. 부정 리뷰에도 방어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말씀 감사해요, 개선할게요' 식으로 짧게. 그랬더니 별점이 4.6까지 올라가더라고요.
3개월 후 결과는 하루 방문객 55~70명으로 늘었고, 주말 기준 매출이 기존 대비 약 2.3배 올랐어요. 플레이스 노출 순위도 '마포 카페' 검색 기준 14위에서 3위로 뛰었고요.
단점이라면 리뷰 답글 다는 게 생각보다 시간 잡아먹어요. 바쁜 날은 진짜 귀찮음. 근데 효과는 확실하니까 지금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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