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고 처음 돌리면 대부분 CPM이나 CPC만 보다가 예산 다 날리는 경우가 많음. 실제로 제가 작년에 식품 브랜드 캠페인 셋업할 때 CPV 구조 제대로 안 잡고 돌렸다가 첫 주에 150만원 소진되고 조회수만 쌓인 경험 있음. 그 이후로 세팅 순서를 바꿨는데 정리해봄.
■ CPV 기준 먼저 잡기
스킵 가능 인스트림 기준으로 30초 이상 시청하거나 영상 끝까지 보면 과금됨. 즉 29초짜리 소재면 끝까지 봐도 안 깎임 — 이걸 역이용해서 25~28초 컷 소재로 노출 극대화하는 방식이 있음. 조회수 대비 비용 낮추는 가장 간단한 구조.
■ 타겟 좁힐수록 CPV 오른다
관심사 레이어 3개 이상 겹치면 CPV가 70~120원대에서 180원 이상으로 튐. 특히 커스텀 인텐트랑 유사 잠재고객 같이 쓰면 더 심함. 브랜드 인지 목적이면 차라리 관심사 1~2개로 넓게 가고 게재위치 제외 작업으로 품질 관리하는 게 효율 나음.
■ 게재위치 제외는 필수
유튜브 키즈, 게임 실황, 먹방 채널 같은 곳은 노출은 많은데 전환이나 브랜드 연관성이 거의 없음. 게재위치 보고서에서 채널별 VTR 확인하고 VTR 20% 미만 채널은 주 단위로 제외 리스트 추가하면 같은 예산에서 유효 조회 비중이 눈에 띄게 올라감.
예산 작을수록 이 세 가지만 챙겨도 낭비 구간을 꽤 줄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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