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인스타 릴스에 진심이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소형 인테리어 업체 운영하는데, 유튜브 보면서 '릴스가 답이다' 믿고 매주 2~3개씩 꼬박 올렸거든요. 시공 전후 비교 영상, 자재 소개, 현장 브이로그... 나름 트렌디하게 찍는다고 캡컷으로 편집도 했어요.
결과는 5개월에 팔로워 11명. 조회수는 대부분 200~400 사이에서 박혀 있고, 딱 한 번 2800 나왔는데 저장도 문의도 0이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제 콘텐츠가 '볼 사람'한테 안 닿고 있던 거더라고요. 해시태그 20개씩 달고, 계정 카테고리도 엉망이고, 그냥 올리면 되겠지 싶었던 게 패착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네이버 플레이스랑 블로그로 돌아왔는데... 혹시 인테리어나 시공 업종으로 인스타 제대로 살려보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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