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식품 쪽 스마트스토어 운영한 지 2년 됐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상세페이지를 무조건 제품 설명 → 성분 → 후기 순으로 넣었거든요. 근데 어느 날 경쟁사 페이지 뜯어보다가 '왜 저 집은 맨 위에 바로 먹는 장면 넣지?' 싶어서 저도 첫 화면을 제품 스펙 대신 실제 조리 사진으로 바꿔봤어요.
바꾸고 2주 뒤에 GA 보니까 상세페이지 체류시간이 1분 20초에서 2분 넘게 늘었고, 구매전환율도 2.3%에서 3.1%로 올라갔더라고요. 사실 큰 수치는 아닌데, 광고비 하나도 안 건드리고 이 정도 변화면 저한테는 꽤 의미 있었어요.
결국 '사람들이 상품을 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쓰는 상황을 보는 거다'라는 말이 진짜였던 거 같아요. 다들 상세페이지 구성 순서 어떻게 잡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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