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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로 채널 살린 썰 (조회수 수치 공유)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 1년 넘게 방치했었는데, 올해 3월부터 쇼츠 위주로 전략 바꾼 게 생각보다 효과가 있어서 공유해요.

기존 롱폼 영상은 평균 조회수 200~300회 정도였고 구독자도 6개월째 410명에서 거의 안 늘었거든요. 근데 쇼츠로 전환하고 두 달 만에 구독자 1,800명, 채널 평균 조회수도 4,000회 넘어섰어요.

제가 실제로 효과 봤던 방식은 이렇습니다.

첫째, 영상 첫 2초에 '결과물 먼저' 보여주기. 과정보다 완성된 인테리어 컷을 앞에 박아두니까 이탈이 확 줄었어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이탈률 보면 체감됩니다.

둘째, 쇼츠 업로드 시간은 저녁 8시~9시 사이가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업종마다 다를 수 있으니 2주 정도는 테스트해보는 게 맞아요.

셋째, 쇼츠 댓글에 반응이 붙은 키워드를 롱폼 영상 제목에 그대로 가져다 썼어요. 이게 은근히 검색 유입에도 도움됐고요.

단점은, 쇼츠로 유입된 구독자들이 롱폼 영상 전환율은 낮다는 거예요. 쇼츠 구독자랑 롱폼 시청자 성격 자체가 다른 것 같아서 이 부분은 아직 고민 중이에요. 쇼핑몰 직접 유입은 4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약 18% 늘긴 했는데 쇼츠 때문인지 단정하긴 어렵고요.

어쨌든 채널 오래 방치하고 있다면 쇼츠 한번 해보는 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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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쇼츠장인 1시간 전
쇼츠 댓글 키워드 롱폼에 가져다 쓰는 거 저도 해봤는데,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댓글에 자주 나오는 질문 자체를 롱폼 제목으로 만들면 전환율이 좀 올라가더라고요 — 쇼츠 구독자가 궁금한 게 생겼을 때 같은 채널에서 답을 찾게 되는 구조랑 비슷한 원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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