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직접 운영하던 강남 소재 네일샵 플레이스 계정 얘기입니다. 오픈 초반 6개월 동안 열심히 관리해서 '네일샵 강남' 키워드 기준 3~5위권 유지했었는데, 바빠진다는 핑계로 손 놨다가 완전히 말아먹었습니다.
■ 뭘 멈췄나
- 사장님 댓글 응답: 주 5회 → 거의 0회
- 블로그 리뷰 유입용 포스팅 발행: 월 8건 → 0건
- 사진 업데이트: 분기 1회도 안 함
- 영업시간·메뉴 정보 수정: 방치
■ 결과
3개월 후 같은 키워드에서 17~20위권으로 밀렸습니다. 유입 수 기준으로 플레이스 클릭이 월 1,200건에서 310건으로 줄었고, 예약 전환도 같이 곤두박질쳤습니다.
■ 회복하면서 확인한 핵심 포인트
플레이스 알고리즘은 '최근 활성도'를 꽤 강하게 봅니다. 리뷰 답글 응답률이 70% 밑으로 떨어지면 체감상 노출이 눈에 띄게 줄고, 사진이 90일 이상 업데이트 없으면 '정보 최신성' 점수가 깎이는 구조로 보입니다.
회복은 댓글 전수 응답부터 시작해서 신규 사진 15장 교체, 블로그 체험단 3건 진행하는 데 약 6주 걸렸고, 다시 7~9위권까지 올리는 데 총 2개월 반 소요됐습니다.
결론적으로 플레이스는 세팅보다 유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한 번 올려놓고 방치하면 경쟁사한테 자리 내주는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빠릅니다. 최소 주 2회 응답, 월 1회 사진 업데이트는 기본으로 루틴화해두는 게 맞습니다.
댓글 2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