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소품샵 운영하면서 인스타 릴스 시작한 지 두 달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첫 달은 완전 헛수고였고, 두 번째 달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제가 했던 가장 큰 실수가 '길게 만들면 정성 있어 보이겠지'였는데, 40~50초짜리 영상 올렸다가 평균 시청 시간이 8초도 안 나왔어요. 릴스는 진짜 앞 3초가 전부더라고요. 그걸 모르고 브랜드 소개부터 넣었으니 당연히 이탈이 심했죠.
두 번째 실수는 해시태그 남발이었는데, #뷰티 #스킨케어 #데일리 이런 거 30개씩 달았더니 오히려 노출이 줄었어요. 나중에 7~10개로 줄이고 중소형 태그 위주로 바꿨더니 도달이 좀 올라왔습니다.
수치로 보면, 1달차 평균 도달 약 200~300 / 저장 거의 없음. 2달차에 영상 초반 훅 바꾸고 15~20초로 줄이면서 도달이 평균 1,200~1,500으로 올랐고, 프로필 방문이 3~4배 늘었어요. 외부 유입으로 온 주문도 한 달 새 11건 발생했는데 그 전엔 0이었거든요.
CapCut으로 편집하고 있고 자막은 필수라는 거 체감했습니다. 자막 없던 영상이랑 있던 영상 저장률 차이가 눈에 띄게 달랐어요. 아직 팔로워가 많지 않아서 폭발적인 성과는 없지만, 초반에 형식 실수만 안 했어도 한 달은 아꼈겠다 싶어서 공유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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