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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직접 찍다가 외주 맡겼더니 오히려 반응이 더 별로네요

작은 디저트 카페 운영하는데요, 올 초부터 릴스 해보겠다고 제가 직접 폰으로 찍고 편집하고 했거든요. 캡컷으로 이것저것 만지면서 올렸는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꽤 나왔어요. 많아야 3~4천 정도였지만.

그러다 '아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영상 편집 프리랜서한테 건당 8만원 주고 맡겼는데, 오히려 반응이 더 죽더라고요. 화질이나 편집 퀄리티는 확실히 좋아졌는데 뭔가 너무 매끈해서 그런지 저장이나 공유가 확 줄었어요. 4개 맡기고 결국 접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직접 찍는데, 손떨리는 거 그냥 놔두고 실제로 케이크 자르는 장면 같은 거 올리면 오히려 팔로우가 더 늘더라고요. 비용 대비로 따지면 외주가 완전 마이너스였던 셈이라 좀 허무하기도 하고.

카페나 식음료 업종에서 릴스 하시는 분들, 외주랑 직접 촬영 중에 어느 쪽이 더 효율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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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쇼츠장인 2시간 전
저도 똑같은 경험 했어요ㅋㅋ 손 떨리고 어수선한 게 오히려 '진짜 사람이 만드는 느낌'이라 그런 건지, 편집 잘 된 거보다 날 것 그대로가 반응이 훨씬 잘 오더라고요. 근데 프리랜서분한테 날 것 느낌으로 찍어달라고 요청해보신 적은 있으세요?
실전마케터 1시간 전
사실 릴스는 알고리즘보다 '내가 이 사람 카페 가보고 싶다'는 감정을 건드리는 게 핵심이라 퀄리티가 오히려 독이 될 때가 있어요. 외주 맡기실 거면 편집만 맡기고 촬영은 계속 직접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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