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운영 중인데 오프라인 병행하다가 작년 10월부터 쿠팡 로켓그로스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솔직한 경험 공유해요.
처음 입점 때 노출이 너무 안 잡혀서 한 달 반 동안 일 매출 5~8만 원 수준으로 거의 죽을 뻔했어요. 그러다가 상세페이지 전면 교체하고 쿠팡 내 키워드 광고(매출 대비 5% 예산)를 태웠더니 3개월 차부터 일 매출 40~60만 원대로 올라오더라고요.
6개월 평균 내면 월 매출 1,100만 원 정도 나왔고, 입점 전 스마트스토어 단독 운영 때 월 평균 380만 원이었으니까 채널 추가 효과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만 수수료 구조가 생각보다 빡센데, 로켓그로스는 카테고리마다 다르지만 저는 실질 수수료율이 판매가의 28~32% 나왔어요. 마진 얇은 제품 밀어 넣으면 진짜 남는 게 없습니다.
좋은 점은 역시 배송 리뷰 축적 속도가 빠르다는 거고, 단점은 재고 입고 후 검수 대기 기간이 길 때는 2주 가까이 걸려서 시즌 타이밍 맞추기 어렵다는 거예요. 지금은 스마트스토어랑 분리 운영하면서 쿠팡은 물량 소진용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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