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운영할 때 직접 모집이랑 플랫폼(강남언니·레뷰·리뷰플레이스 등) 활용이랑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습니다. 저는 뷰티·식품 브랜드 몇 군데 동시에 돌려보면서 둘 다 써봤는데, 목적에 따라 선택이 완전히 달라요.
■ 플랫폼 모집
리뷰어 풀이 이미 확보돼 있어서 공고 올리면 3~5일 안에 지원자 30~100명 모이는 건 쉽습니다. 비용은 제품 제공 외에 플랫폼 수수료가 건당 3,000~8,000원 수준. 리뷰 품질은 들쑥날쑥하고, 팔로워 1,000명 미만 계정도 꽤 섞여 있어요. 블로그 지수 낮은 체험단이 리뷰 올려봐야 노출 효과가 거의 없는 게 현실입니다. 대신 진행 관리가 편하고, 미션 미이행자 대응도 플랫폼이 일부 커버해줘서 인력 부담이 적습니다.
■ 직접 모집
인스타 DM이나 자사 SNS 공고로 직접 받으면 타깃 세분화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팔로워 5,000명 이상 뷰티 계정만, 혹은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일 300 이상만 이렇게 조건 걸어서 받으면 콘텐츠 퀄리티가 눈에 띄게 올라가요. 실제로 제가 식품 클라이언트에서 직접 모집으로 블로거 20명만 뽑았을 때, 플랫폼 50명 돌릴 때보다 유입 수가 1.4배 높았습니다.
단점은 선정·커뮤니케이션·일정 관리 등 내부 리소스가 적게 잡아도 주당 4~6시간은 빠집니다.
■ 결론
예산 작고 빠르게 물량 채워야 하면 플랫폼, 노출 효율이나 브랜드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면 직접 모집이 낫습니다. 초반엔 플랫폼으로 리뷰 수 쌓고, 이후 직접 모집으로 퀄리티 잡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게 실무에서 가장 현실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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