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돌리면서 CPM이 유독 높게 찍히는 시즌이 있는데, 대부분 캠페인 세팅 단계에서 걸러낼 수 있는 문제입니다.
■ 학습기간 예산 낭비 줄이기
광고세트 하나당 최소 50건의 최적화 이벤트가 쌓여야 학습이 완료됩니다. 이 구간에서 예산을 너무 쪼개면 학습이 계속 리셋되면서 CPR이 비정상적으로 튑니다. 실무에서는 일예산 기준으로 목표 CPA의 2~3배를 학습기간 동안 잡아두는 게 안정적입니다. 예를 들어 목표 구매 CPA가 3만 원이면 일예산 최소 6~9만 원 수준은 확보해야 합니다.
■ 오디언스 겹침으로 인한 자기경쟁 방지
같은 계정 안에서 광고세트가 여러 개일 때 오디언스가 겹치면 내부 경쟁으로 CPM이 올라갑니다. 광고관리자 → 도구 → 오디언스 겹침 확인에서 세트 간 겹침률이 20% 넘으면 통합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리타겟팅 세트끼리 겹치는 경우 비용 효율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 노출 위치별 CPM 차이 활용
전체 노출 위치(어드밴티지+)로 돌리면 릴스 지면이 상대적으로 CPM이 낮게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션이나 뷰티 업종 기준으로 피드 CPM이 1만2천 원대일 때 릴스는 7~8천 원대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서, 소재를 세로 포맷으로 하나 더 만들어두면 같은 예산으로 노출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 전환 이벤트 설정 재점검
구매 전환이 하루 1~2건밖에 안 나오는 초기에는 구매가 아니라 장바구니 담기나 콘텐츠 조회로 최적화 이벤트를 낮춰서 데이터를 먼저 쌓는 게 낫습니다. 학습이 완료된 이후에 구매 전환으로 올리면 CPA가 확연히 안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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