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인테리어 소품 온라인 셀러인데, 유튜브 시작하면 브랜드 인지도 올라간다길래 혼자 찍고 편집하고 다 했거든요.
6개월 동안 영상 22개 올렸는데 구독자 71명에서 멈춰버렸고, 영상 평균 조회수가 80~90회 수준이었어요. 그나마도 절반은 제가 미리보기 확인하러 들어간 거 아닌가 싶을 정도고.
문제는 콘텐츠가 아니라 리소스였던 것 같아요. 영상 하나 만드는 데 촬영부터 자막까지 대략 8시간은 쏟았거든요. 근데 그 8시간이면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세 개는 뜯어고치는 건데, 기회비용을 너무 안 따졌어요. 주문 들어오면 포장하다가 촬영 미루고, 촬영하면 CS 답장 늦어지고. 악순환이었죠.
결국 채널 비공개로 돌려놓고 그냥 블로그랑 인스타에 집중하고 있는데, 소규모 셀러분들 중에 유튜브 꾸준히 끌고 가시는 분 계시면 어떻게 페이스 유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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