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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처음 돌렸다가 후기 내용에 멘붕 왔던 경험

작년에 처음으로 체험단 진행했을 때 얘기인데요, 지금 생각해도 좀 아찔합니다.

동네 네일샵 운영하는 지인 부탁으로 체험단 10명 모집해서 진행했는데, 안내문에 '솔직한 후기 남겨주세요'라고만 딱 적어뒀거든요. 근데 막상 후기 올라오는 거 보니까 사진은 죄다 흐릿하고, 어떤 분은 아예 네이버 블로그에 세 줄짜리 후기 올리고 끝이더라고요. 키워드 하나도 안 들어가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안 잡은 게 문제였던 거죠. 사진 컷 수, 필수 키워드, 최소 글자 수 같은 거 처음부터 명시를 해야 하는데 그냥 '자유롭게'만 강조하다 보니까 결과물이 다 들쭉날쭉했던 거예요. 10명 중에 제대로 된 후기가 3개 정도였으니... 첫 체험단치고는 뼈아픈 수업료를 냈습니다.

혹시 처음 체험단 기획할 때 가이드라인 어느 정도 선까지 잡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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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체험단매니아 1시간 전
저도 첫 체험단 때 딱 이 상황이었는데ㅋㅋ 그때부터 저는 안내문에 '사진 최소 10장, 글자 수 500자 이상, 샵명+지역명 필수 포함' 이렇게 아예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박아뒀어요. 귀찮아도 이게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소상공인응원 1시간 전
솔직한 후기 강조하다가 역으로 퀄리티가 무너지는 거 진짜 함정이죠... 근데 혹시 후기 올라온 다음에 미달된 분들한테는 어떻게 하셨어요? 재업 요청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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