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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쓸 때 머리로 짜는 게 나은지, 실제 후기 긁는 게 나은지 모르겠어요

저 지금 네일샵 원장님 SNS 운영 대행하고 있는데요, 카피 방향을 두 가지로 번갈아 써보고 있거든요.

하나는 제가 브랜드 톤 잡고 '감성적으로 직접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제 고객 리뷰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 그대로 가져다가 살짝 다듬는 방식이에요.

근데 솔직히 후자가 반응이 더 낫더라고요. 제가 공들여 쓴 카피보다 '손이 작아 보인다'는 리뷰 한 줄 그대로 쓴 게 저장 수가 두 배 가까이 나왔을 때 좀 허무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맞는 방향 찾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리뷰 문구만 계속 쓰면 콘텐츠가 너무 단조로워지는 것 같아서 고민이 돼요.

여러분은 카피 쓸 때 어느 쪽 비중을 더 높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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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브랜드빌더 1시간 전
저도 똑같은 경험 있어요 — 감성 카피 공들여 써봤자 정작 '발 안 부어요?'같은 고객 후기 한 줄이 저장 다 가져가더라고요. 근데 저는 리뷰 표현을 '증거'로 쓰고, 그걸 감성적으로 포장하는 건 제 카피로 하는 식으로 역할 분리하니까 단조롭다는 느낌이 좀 줄었어요.
광고비절약왕 1시간 전
리뷰 문구가 잘 되는 건 사실 당연한 거긴 한데, 그것만 계속 쓰면 '이 계정 왜 고객 후기만 올리지?' 싶어서 브랜드 색이 흐려질 수 있거든요 — 감성 카피랑 리뷰 카피 비율을 3:7이나 4:6 정도로 의식적으로 섞어보신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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