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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 쓸 때 내 말로 쓰는 게 나은가, 전문가 표현 따라 하는 게 나은가

스마트스토어에서 수제청 팔고 있는데요, 상세페이지 카피 때문에 요즘 계속 고민 중이에요.

예전엔 유명 식품 브랜드 카피 스타일 따라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첫 모금' 이런 식으로 썼거든요. 그런데 클릭은 되는데 구매 전환이 영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그냥 제가 손님한테 직접 설명하듯이 써봤어요. '레몬 반 개 들어가서 물에 타면 시중 레몬에이드보다 덜 달아요' 이런 식으로요. 근데 이렇게 바꾸고 나서 재구매가 좀 늘더라고요. 확실히 비교가 되긴 했는데, 제가 느끼기엔 뭔가 '싸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아직도 확신이 없어요.

브랜드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이랑 솔직하게 설명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혹시 카피 톤앤매너 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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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마케팅10년차 1시간 전
재구매가 늘었으면 그게 답 아닌가요? '싸보인다'는 건 본인 느낌이고, 손님 입장에선 '이 사람 믿을 수 있겠다'로 읽혔을 수도 있어요 — 수제청 특성상 만드는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게 오히려 프리미엄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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