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루밍 소품 파는 1인 셀러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월 방문 약 450명 수준이에요.
상세페이지 카피를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눠서 테스트해봤어요. 하나는 '아침마다 5분, 향이 하루를 버티게 한다'는 식의 상황 묘사 중심 스토리형이고, 다른 하나는 성분·용량·사용법 순서로 정리한 나열형이었어요. 처음엔 당연히 스토리형이 낫겠지 싶었거든요. 요즘 다들 감성이라고 하니까요.
3주 돌려봤는데 클릭률은 스토리형이 조금 높았어요. 그런데 구매전환은 나열형 쪽이 오히려 더 나왔어요. 정확히는 스토리형 전환율 1.1%, 나열형 1.9% 정도였어요.
근데 이게 단순히 카피 차이인지, 아니면 그 시기에 유입 자체가 달랐던 건지 구분이 잘 안 돼서요. 방문자 성격이 달랐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거기까지는 제가 어떻게 확인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업종이나 제품 유형에 따라 어떤 카피 방향이 전환에 더 유리한지 판단하는 기준 같은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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