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클래스 1인 운영 중이고, 수강 문의는 월 평균 10건 안팎입니다.
3개월 전에 '릴스는 퀄리티가 전부'라는 말을 곧이들어서, 영상 편집 외주를 건당 8만원에 맡겼어요. 한 달에 6~7편 올렸으니 50만원 가까이 나간 셈입니다. 조회수는 편당 2,000~4,000회 정도 나왔고, 저장도 늘었어요.
근데 문의는 그 3개월 동안 딱 2건이었습니다. 외주 맡기기 전 달에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은 클래스 준비 영상 하나가 조회 800회였는데 그달 문의가 오히려 4건이었거든요.
그때는 퀄리티 낮은 영상이 부끄러워서 정제된 걸 올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그 판단이 맞았는지 모르겠어요. 릴스 조회수랑 실제 문의 사이에 뭔가 제가 놓친 변수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업종 특성상 릴스 자체가 문의로 잘 안 이어지는 건지 아직도 감을 못 잡고 있습니다.
비슷한 클래스나 소규모 서비스업에서 릴스가 실제 전환으로 연결되려면 영상 퀄리티보다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게 따로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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