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인테리어 필름 시공 업체 운영하고 있고, 유튜브는 제가 혼자 찍고 편집하고 있습니다.
처음 6개월은 '시공 과정 타임랩스' 위주로 올렸는데, 영상당 조회수가 꽤 나왔어요. 근데 문의는 거의 없었고, 구독자도 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볼거리 위주라서 그런가' 싶어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세 달 전부터 '셀프 시공 꿀팁', '이 소재 이럴 때 쓰면 안 됩니다' 같은 정보성 콘텐츠로 전환했거든요.
근데 조회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체감상 반응이 완전히 달라요. 댓글도 줄고, 알고리즘 추천도 거의 없는 것 같고.
방향 바꾼 이유 자체는 지금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화려한 영상 보고 가는 사람보다 실제로 고민 있는 사람이 보는 채널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근데 숫자가 이렇게 빠지니까 흔들리는 게 사실입니다.
방향 전환 초반에 조회수 빠지는 건 그냥 감수해야 하는 구간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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