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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사진 교체했더니 저장수가 3배 튄 얘기

지난달에 거래처 카페 플레이스 관리 도와주다가 흥미로운 걸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원래 대표 사진이 실내 전경 사진이었는데, 저장수가 월 40~50건 수준에서 몇 달째 정체였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시그니처 음료 클로즈업 컷으로 교체했더니 3주 만에 저장수가 150건을 넘겼습니다.

이게 단순히 '예쁜 사진'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네이버 플레이스는 검색 결과 리스트에서 썸네일이 거의 전부인데, 거기서 클릭을 유도하는 건 결국 '이게 뭔지 바로 보이는' 사진입니다. 공간 전경은 들어와봐야 알 수 있는 정보고, 음료나 음식처럼 구체적인 오브젝트가 있어야 스크롤 멈추게 만드는 힘이 생겨요.

실제로 테스트해 본 결과 기준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배경이 지저분하거나 빛이 뭉개진 사진은 무조건 탈락. 플레이스 썸네일은 작게 잘리기 때문에 여백 많은 사진이 훨씬 유리합니다.
2. 대표 사진은 한 장이 아니라 5장까지 올릴 수 있는데, 첫 번째 사진이 썸네일로 잡히는 게 기본이지만 네이버가 자체적으로 다른 사진을 노출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1~3번 사진을 모두 핵심 메뉴나 서비스 중심으로 채워두는 게 안전합니다.
3. 사진 교체 후 최소 2주는 지켜봐야 지표 변화가 잡힙니다. 너무 빨리 또 바꾸면 판단이 안 돼요.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음식·뷰티·인테리어 쪽은 특히 사진 하나로 저장수, 클릭수 차이가 확연하게 납니다. 플레이스 광고 전에 기본 사진부터 점검해보는 게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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