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음에 카피 쓰면서 진짜 바보같은 짓 오래 했는데요.
무조건 '~해드립니다', '최고의 ~', '합리적인 가격'이런 말만 썼거든요. 내가 팔고 싶은 말만 늘어놓은 거죠.
동네 네일샵 SNS 운영 도와드릴 때였는데, 뭘 써도 반응이 없으니까 열심히 문구만 더 화려하게 바꿨어요. 그러다 어느 날 사장님이 손님들한테 직접 들은 말을 저한테 전달해줬는데 '여기 오면 항상 내 스타일 말 잘 들어줘서 좋아요'라는 거였어요.
그 말 그대로 피드에 올렸더니 저장이랑 공유가 확 늘더라고요. 결국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쓰는 말을 쓰는 게 핵심인데, 초보때는 그냥 그게 안 보이더라고요.
혹시 처음에 카피 감 잡을 때 본인만의 방법 같은 게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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