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부업으로 스마트스토어 시작했는데 이제 좀 얘기할 수준이 된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처음 3개월은 진짜 처참했어요. 반려동물 간식 카테고리로 시작했는데 하루 방문자가 10명도 안 됐고 월매출이 0원인 달도 있었습니다. 상위 노출도 안 되고, 키워드도 대충 넣었던 게 문제였더라고요.
전환점은 12월부터였는데,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플래너로 세부 키워드 뽑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강아지간식' 같은 대형 키워드 버리고 '노령견 수제간식 소포장' 이런 식으로 좁혀서 상세페이지 상단 텍스트에 자연스럽게 넣었더니 3월쯤부터 검색 유입이 눈에 띄게 늘었어요.
4월 기준 일 방문자 평균 230명, 구매전환율 4.1%, 월매출 340만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리뷰 수집도 신경 썼는데 현재 리뷰 310개 넘어가면서 자연 유입이 더 잘 붙더라고요.
단점은 처음 3~4개월 동안 수익 없이 버티는 게 생각보다 멘탈 소모가 심하다는 거고, 리뷰 이벤트 운영하다 보면 정책 위반 경계선이 애매할 때가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뭔가 대단한 비법보다는 키워드 좁히기 + 꾸준한 리뷰 관리가 핵심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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