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부터 동네 작은 카페 인스타 맡아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감성 사진이랑 해시태그만 잘 달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릴스 올리기 전이랑 후가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사진 피드만 올리던 시절엔 팔로워 200명에서 6개월째 꼼짝도 안 했는데, 15초짜리 라테아트 영상 하나 올렸더니 그 주에만 팔로워 80명 넘게 붙었어요. 근데 정작 매장 매출이랑 연결이 되냐고 하면... 글쎄요. 팔로워는 늘었는데 '인스타 보고 왔어요' 하는 손님은 한 달에 손에 꼽을 정도라 약간 허무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차라리 네이버 플레이스 관리에 더 집중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거기로 방향 틀까 고민 중인데, 카페 업종은 인스타랑 플레이스 중에 어디에 더 무게 두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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