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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6개월 하고 조용히 접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운영하는데, 작년 초에 유튜브 시작했어요. 제품 언박싱이랑 인테리어 스타일링 영상 올리면 자연스럽게 유입되겠지 싶었거든요.

결론은 6개월 만에 조용히 접었습니다. 영상 23개 올리고 구독자 147명... 조회수는 평균 80~90회 정도였어요. 편집을 모르니까 캡컷 독학해가면서 영상 하나에 꼬박 이틀은 걸렸는데, 그게 너무 컸어요. 시간 대비 유입은 거의 0에 수렴이었고.

나중에 보니까 제 영상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인테리어 소품' 카테고리 자체가 유튜브에서 전환이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핀터레스트나 인스타 릴스가 훨씬 맞는 채널이었던 것 같은데, 그걸 몰랐던 거죠.

비슷한 업종이신 분들, 유튜브 지금도 하고 계신 분 있으면 어떻게 굴리고 계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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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스타트업막내 2시간 전
23개에 이틀씩이면 거의 한 달 반을 편집에만 쓰신 건데... 그 시간이랑 체력 생각하면 접은 거 잘하신 것 같아요, 솔직히.
스토어팜지기 2시간 전
릴스는 저도 반신반의하다가 올해 초부터 제품 스타일링 영상 짧게 올리기 시작했는데, 팔로워보다 저장 수 보시면서 운영하시면 구매 의도 있는 사람 걸러내는 데 도움 돼요.
성장하는마케터 2시간 전
혹시 147명 구독자 중에 실제 구매로 이어진 케이스는 한 건도 없었나요? 전환이 안 된다는 건 알겠는데 완전 0인지가 궁금해서요.
카페매니저 1시간 전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 했는데, 인테리어 소품은 말씀하신 것처럼 유튜브보단 핀터레스트가 진짜 맞더라고요 — 지금 핀터레스트로 넘어간 지 4개월째인데 유튜브 6개월치 유입을 이미 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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